분류 전체보기162 반응형 [만능 짜장 소스] 짜라볶이 (짜장 라면 떡볶이) 백종원의 유튜브를 보고 만능 짜장소스를 만들었는데 그 소스를 사용한 요리를 바로 만들어보았다. 레시피를 바로 보시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리 과정 백종원의 유튜브를 보면 짜장 떡볶이를 만드는 물의 양이 나온다. 여기서는 라면도 넣어 익혀야 하기 때문에 라볶이를 하려면 그 레시피보다 물을 더 많이 잡아야 한다. 물은 라면 끓이는 정량 500ml 를 넣는다. 라면 면발과 떡볶이 떡이 물을 계속 흡수하기 때문에 500ml 를 넣더라도 면이 익을 때가 되면 거의 대부분 흡수되거나 증발된다. 팬에 물을 넣고 고추장 1스푼을 넣은 후 끓인다. 고추장은 풀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라면 후레이크 스프가 있으면 같이 넣어준다. 사리면을 쓰게 되면 생략하여도 된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짜장소스를 1 국자 넣는다. .. 2020. 5. 31. 끓는 물만 있으면 완성되는 초간단 쌀국수 퇴근 후 가족들의 저녁식사를 준비해야 하는데, 퇴근 직후가 에너지가 가장 떨어져 있을 때라 아무것도 하기 싫어 배달을 시키곤 한다. 이 레시피는 간단하게 쌀국수를 미리 준비해두었다가 저녁에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본 레시피이다. 이 레시피는 넷플릭스의 "나디야의 초간단 레시피"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송된 쌀국수를 미리 식사 용으로 준비해두는 방법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방송에서는 소스를 만드는 것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그 소스를 쓰지 않는다. 여기서는 훨씬 더 간단한 치킨스톡, 비프스톡을 사용한다. 레시피를 바로 보시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리 과정 뜨거운 물을 부은 후 불려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쌀국수 제품을 찾아야 했다. 쿠팡에서 쌀국수 제품들을 뒤지다가 어떤 분이 삶지 않고 바로 먹을 .. 2020. 5. 31. [백종원 레시피] 만능 짜장 소스 (짜장 떡볶이) 가끔 춘장을 사다가 짜장 소스를 만들곤 했었는데 항상 2~3인분만 만들다 보니 남은 춘장은 냉장고에 있다가 버려지기 일쑤였다. 이번에 백종원 님이 유튜브에 춘장 한 봉지를 다 쓸 수 있는 짜장 레시피를 올렸고, 그 방법을 따라서 소스를 만들어보았다. 만능이 붙는 이유는 이 소스를 짜장밥, 짜장면, 짜장 떡볶이 등 여러 요리의 소스로 바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레시피를 바로 보시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리 과정 유튜브 레시피는 다진 돼지고기를 320g 을 사용하게 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한 팩 400g 을 모두 썼다. 백종원 님은 유튜브에서 진미식품 제품을 쓰는 것으로 나왔는데 마침 주위에 팔지 않아서 오복 춘장을 구입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먼저 파를 볶아서 파기름을 만든다. 기름에 재료의 향.. 2020. 5. 31. 냉장고에서 더 잘 상하는 음식들 1 껍질 까지 않은 양파 2 바나나 3 감자 4 마늘 5 토마토 냉장고에서 더 잘 상하는 과일, 채소 5 식품들을 정리할 때 채소, 과일류면 웬만해선 냉장고 직행인 경우가 다반사다. 냉장고는 만능보관소로 신선도를 유지해 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냉장고로 직행시키는 식�� news.naver.com 2020. 5. 11. 질척하지 않게 잘 만들어 보는 베이컨 볶음밥 볶음밥은 흔하게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는 음식이지만 맛있게 제대로 만드는 것은 그리 쉽지는 않다. 볶음밥이란 질척하거나 밥이 떡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식당에서 철판에 눌어붙게 만드는 볶음밥은 볶음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건 그냥 양념 눌은밥이다. 밥이 가장 중요. 볶음밥에 적합한 쌀을 사서 된밥을 지어라. 햇반을 데우지 말고, 그릇에 넣은 다음 밥알이 모두 떨어지도록 부셔서 볶음밥에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편이다. (햇반이 가열되면서 떡지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빨리 기름 코팅시켜야 한다.. 힘들다 정말) 수분이 많은 재료는 미리 충분히 볶아서 수분을 날려주어야 한다. 밥을 볶는 중간에 계란 까넣지 말자. 잘 만들던 볶음밥을 망하게 한다. 이 정도 원칙만 잘 지키면 볶음밥이 이전보.. 2020. 5. 6.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쑥 부침개 봄이 왔음을 알리는 것들 중에 들판에 자생하여 자라나는 쑥이 있다. 도시에 나고 자란 이들은 그런 기억이 없거나 적을 테지만 논과 밭, 그리고 들판이 가까이에 있는 곳에서 살거나 살았던 분들은 이른 봄 조그만 주머니칼과 광주리를 갖고 나가 쑥을 캐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교외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어머니를 따라 쑥을 따러 가본 경험이 꽤나 많은 편이다. 쑥을 재료로 만든 음식 중에 제일 좋아했던 것은 쑥 튀김이었다. 우리집에서는 기름을 싫어하는 분들 덕분에 튀김류가 금기되었는데 그나마 허가되는 것 중 하나가 쑥 튀김이었던 것 같다. 마침 초로의 할머니께서 지하철역 근처에 앉아 쑥을 팔고 계시기에 사 와서 쑥 부침개를 만들어보았다. 쑥은 봄이 지나서 여름이 되어 굵게 자라기 시작하면 쓴 맛이 .. 2020. 5. 6. 수미네 반찬에 나온 샐러리 겉절이/김치 레시피를 바로 보시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리 과정 굵은 고춧가루와 가는 고춧가루를 믹싱볼에 담는다. 물 반 컵 정도를 넣고 잘 개어준다. 너무 묽으면 양념이 겉돈다. 그러니 반 컵을 한 번에 넣지 말고 조금씩 부어가며 섞어준다. 농도는 되직한 정도가 좋은데, 된장을 약간의 물에 개어서 점도가 약간 풀린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양념장은 불려서 숙성시키면 더 좋기 때문에 샐러리를 세척하기 전에 미리 고춧가루를 물과 섞어둔다. 샐러리를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한다. 흙이 생각보다 내부에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줄기를 떼어내면서 잘 씻어주자. 그리고 샐러리 겉표면에 잘 씹히지 않는 가느다란 섬유사들이 있다. 보통 이것들은 칼로 뜯어내는데 여간 귀찮은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감자깎이 칼(필러.. 2020. 5. 3. 직접 육수부터 만드는 매콤 닭칼국수 (삼시세끼 차승원 / 이북식) 이북식 닭곰탕은 발라낸 살을 고춧가루를 포함한 양념으로 버무린 다음 고명으로 얹어 먹는 형태로 남한에서는 맑은 국물 닭곰탕과 약간 다르다.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차승원이 만든 것이 이북식으로 다른 멤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TV 로 보았을 때 정확한 양을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레시피는 차승원이 한 것과는 아랫부분이 다르니 참고하자. 닭을 삶을 때 차승원은 양파와 마늘을 넣었지만, 여기서는 월계수 잎과 통후추를 잡내 제거를 위해 사용했다. 발라낸 살에는 간마늘, 청양고추가 들어가지 않았다. 양념으로 무친 살을 고명으로 사용했지만 여기서는 육수에 넣고 약간 더 끓여서 사용하였다. 이북식 닭곰탕은 차승원 식으로 하는 게 정통 레시피에 더 가까우니 참고하자. 그리고 시원한 맛을 위해서 육수를 낼 때 무를 함께 .. 2020. 4. 13. 감자국 만들기 레시피를 바로 보시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리 과정 감자와 대파, 청양고추를 준비한다. 멸치 육수에 큐브 모양으로 썰어둔 감자를 먼저 넣고 익혀준다. 감자는 중불에서 15분 정도 끓여야 아삭한 식감 없이 다 익는다. 만약 육수가 없다면 간장, 소금,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면 된다. 멸치 육수는 아래 포스트를 한 번 확인하여 보자. 국물 멸치 + 훈연 멸치 육수 만들기 찌개나 국을 끓일 때 감칠맛을 올려주기 위해서 멸치나 다시마를 많이들 사용한다. 육수 재료들의 감칠맛을 최대한 뽑아내려면 오랜 시간 끓여야 하기 때문에 미리 대량으로 제조해놓고 사용하면 편리하다. 만들.. foodarchive.tistory.com 감자가 다 익었으면 간장 1/2스푼, 소금 1/2스푼을 넣고 간을 맞춘다. 만약 간이 .. 2020. 3. 16. 숙취 해소에 좋은 황태 라면 레시피를 바로 보시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리 과정 황태는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다듬어서 믹싱볼에 담는다. 물을 자작하게 부어서 황태를 5분 정도 불려준다. 불려진 황태는 손으로 짜서 물기를 제거하고 라면을 끓일 냄비에 넣는다. 짜낸 물과 불렸던 물은 버리지 말고 그대로 국물로 쓴다. 들기름을 1/2스푼 넣고 불에 올려서 황태를 볶아준다. 이 과정에서 황태의 비린내가 날아가고 황태맛이 국물에 더 잘 베어 나오도록 해주는 것이다. 들기름의 고소한 냄새 -> 비린 냄새 -> 구수한 생선 냄새 순서로 냄새가 변하는데 구수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다 볶아진 것이다. 라면에 적합한 양의 물을 넣고 물을 끓인다. 라면마다 최적의 물의 양은 라면 회사 전문가들이 정해놓았고 라면 포장지 뒤를 확인하면 된.. 2020. 3. 16. 국물 멸치 + 훈연 멸치 육수 만들기 찌개나 국을 끓일 때 감칠맛을 올려주기 위해서 멸치나 다시마를 많이들 사용한다. 육수 재료들의 감칠맛을 최대한 뽑아내려면 오랜 시간 끓여야 하기 때문에 미리 대량으로 제조해놓고 사용하면 편리하다. 만들어진 육수는 너무 오래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된다. 냉장은 2~3일 내에 모두 소비하는 것을 추천하며, 식중독 등 사고를 주의 하자. 레시피를 바로 보시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리 과정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여 국물 멸치 2컵, 훈연 멸치 1컵을 준비한다. 대략 120~150g 정도될 것이다. 훈연 멸치가 없거나 훈연 멸치 특유의 훈연 향이 싫은 분들은 국물용 멸치로만 육수를 만들어도 된다. 내장은 기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맞고 머리는 개인 취향에 따라 손질하자. 머리 부분도 약간의 쓴 맛과 비린 맛.. 2020. 3. 16. 쑥갓 무침 쑥갓은 우동, 국수, 매운탕 등을 끓일 때나 쌈밥을 먹을 때 부재료로 많이 활용된다. 그런데 시장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양이 많아서 한 번 요리에 쓰려고 샀다가 남아서 버리기 일쑤이다. 이번에 훈연멸치 가락국수 위에 얹으려고 쑥갓을 샀다가 많이 남아서 쑥갓무침을 만들고 레시피를 기록하였다. 레시피를 바로 보시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리 과정 쑥갓을 먼저 깨끗이 씻고 다듬어야 한다. 쑥갓 아랫부분은 두껍고 질긴 줄기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잎파리를 떼어내고 잘라낸다. 그런 후 10cm 정도 길이로 자르고 물기를 빼준다. 데치기 편하게 주둥이가 넓은 전골냄비나 볶음팬에 물을 끓인다. 채소, 나물을 데칠 때 주의할 점은 푸른 채소는 소금물에 데치고 하얀 채소는 설탕물에 데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채.. 2020. 3. 12. 숙취 해소에 좋은 황태국 레시피를 바로 보시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리 과정 먼저 황태채를 손가락 한마디 정도로 짧게 잘라 믹싱볼에 넣는다. 감칠맛을 더해주기 위해서 말린 표고버섯과 다시마도 추가한다. 재료들이 잠길만큼 물을 자박하게 부어서 불린다. 물을 너무 많이 붓지 않고 자박하게 잠길만큼만 넣어야 한다. 불린 물은 국물로 사용할 것이라서 최소한의 양만 넣는다. 황태 비린내가 물에 약간 녹아 나오기 때문에 양을 최소화한다. 물에 불리는 동안 파 한 뿌리를 다듬는다. 위 파란 부분은 고명으로 마지막에 넣을 것이고 흰 부분은 국을 끓일 때부터 넣는다. 뿌리를 쓸 수 있다면 잘 다듬어서 국물에 넣고 같이 육수로 끓여준다. 불려진 황태채만 냄비에 건져서 넣고 참기름을 넣은 후 3분 정도 볶아준다. 이렇게 하면 황태에 있는 .. 2020. 3. 8. [타이완] 돼지고기 마늘종(줄기) 볶음 (창잉터우) 레시피를 바로 보시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리 과정 우리나라는 마늘 수확 시기가 초여름이기 때문에 요즘 같은 늦겨울에는 국산 마늘종(마늘쫑)이 없다. 거의 대부분 중국산 마늘종만 구할 수 있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다. 마늘종을 손가락 한 마디 이하 길이로 썰어준다. 나는 마늘종 식감을 좋아해서 길게 썰었는데 더 짧게 썰어야 한다. 사진의 1/3 정도 길이로 썰어주자. (대략 0.5cm 길이) 마늘종의 끝 부분들은 잘라서 버린다. 앞다리살 다짐육을 준비하였다. 이날은 총 800g 을 볶았는데 1/4 정도만 이번 요리에 쓰고 나머지는 짬뽕과 팟 카파오 무쌉을 만들기 위한 팟 무를 만드는 데 사용했다. 대파 1 뿌리를 얇게 슬라이스해서 약불로 충분히 파 기름을 만들어주고 이어서 다진 매운 마.. 2020. 3. 6. [백종원 레시피] 계란 볶음밥 백종원이 유튜브에 공개했던 계란 볶음밥 레시피를 텍스트로 정리해보았다. 레시피를 바로 보시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리 과정 볶음팬에 식용유와 파를 넣고 강불에 올린다. 파를 먼저 볶아준다. 파가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한쪽으로 치워놓고 계란을 넣는다. (원래 레시피는 2개를 까서 넣는다.) 계란을 부셔서 잘게 나누면서 계란을 볶아준다. 계란을 요리하면서 간간히 파도 뒤집어준다. 계란이 수분이 어느 정도 증발하여 질척거리지 않게 되었을 때 볶던 파와 섞어준다. 그리고 재료들을 한쪽으로 치워놓고 간장을 한 스푼 빈 곳에 넣는다. 여기가 중요한 포인트인데 볶음팬의 온도가 충분해서 간장이 순식간에 끓어올라 증발해야 한다. 내가 사용한 볶음팬은 테팔 제품인데 가운데 T 자 주위에 온도를 알 수 있는 마.. 2020. 3. 1.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