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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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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볶음 대신 '어묵 무침' 어묵은 어묵볶음 반찬으로 먹거나, 어묵탕, 어묵꼬치를 집에서 많이들 먹는 것 같다.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의해서 어묵 무침을 만드는 것을 보게 되어 아이디어를 얻고 만들어 보았다. 어묵 볶음은 일단 기름진 음식이다 보니 재택근무가 잦은 요즘 칼로리를 생각 안 할 수가 없고, 또 냉장고에 오래 두고 먹으면 맛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 어묵을 양념에 무쳐보니 이런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었다. 아래는 아이디어를 얻었던 유튜브이다. 요리 과정 보기 사각 어묵을 세로 방향으로 채 썰어준다. 각 맞추어 여러 장 겹쳐놓고 한 번에 썰면 된다. 가로 방향은 너무 길어서 썰기도 먹기도 불편하다. 어묵은 브랜드마다 단단함의 정도가 다르다. 몇 년 전 자료이긴 하지만, 맨 아래 링크에 참고할 수 있도.. 2022. 1. 24.
어묵 볶음 레시피를 바로 보시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리 과정 어묵은 보통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쳐서 제조 과정에 겉에 묻은 기름, 화학 첨가물을 씻으라고 하는데 귀찮고 하다 보니 그냥 하는 편이다. 약간 특이하게 긴 삼각형 모양으로 슬라이스 했다. 흔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슬라이스도 해도 되고 자기 취향대로 하면 된다. 양파, 파, 다진 마늘은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부재료이다. 양파 1개를 1cm 두께로 슬라이스 해주고, 당근은 잘 안 익기 때문에 빨리 익게 하기 위해서 채 썰었다. 대파는 반으로 가른 다음 손가락 두 마디 정도 길이로 썰었다. 모든 재료가 길쭉한 모양이기 때문에 그냥 슬라이스 하지 말고 다른 재료와 비슷한 모양으로 통일해주면 좋다. 대파는 처음에 같이 볶지 않고 마지막에 넣어 아삭한 느낌과.. 2020. 1. 13.
단단한 어묵 브랜드 고르기 왜 내 어묵 요리는 흐물거리는 걸까? 어묵 요리를 만들어보면 식당에서 먹던 것과 다르게 너무 흐물거리는 경우가 있어서 만족도가 떨어질 때가 많았다. 우연히 한 커뮤니티 댓글에서 식당에서 쓰는 어묵은 생선 살의 함유량이 많아 더 단단하다는 것을 보았고, 좀 더 찾아보니 식품회사들의 브랜드 별로 단단함의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어 여기에 기록해두려 한다. 대림 선 부산어묵 등 브랜드 별 단단함의 차이 아래 그림은 어묵의 단단함을 비교한 그림이다. 경험 상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어묵들은 생각보다 빠르게 부드러운 식감으로 변한다. 반면 오른쪽 제품들은 그리 빨리 변하지는 않는 편이었다. 자신이 원하는 식감에 따라 브랜드를 골라 구입하면 더 만족스러운 식사를 차릴 수 있을 것이다. 위 그림은 아래에 있는 한국소비자.. 2019.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