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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무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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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한 오이무침 특별한 노하우가 없어도 값싸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들이 몇 있는데 그중 하나가 오이무침이다. 무척 더웠던 이번 여름 잦은 비 소식 때문에 잎채소들의 가격은 널뛰기하였는데, 날씨에 비교적 덜 영향받았던 채소가 오이였던 것 같다. 요리 과정 보기 백오이를 얇게 썰어 넓은 볼에 담는다. 양파도 반 개 썰어서 볼에 담는다. 그리고 소금을 3스푼 정도 넣고 잘 섞어준다. 이렇게 미리 절이는 이유는 오이가 워낙 수분이 많은 채소라서 간을 맞춰서 해두더라도 수분이 계속 흘러나와 양념을 씻어내고 싱겁게 만들기 때문에 미리 절여서 수분을 빼준다. 소금 양이 충분하고 잘 섞여 있으면 20분 정도 그대로 두면 된다. 절인 오이는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서 너무 짜지 않게 소금기를 흘려보내준다. 그리고 체에 받쳐서 수분을.. 2023. 9. 1.
매콤새콤 오이 초무침 레시피를 바로 보시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요리 과정 오이는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은 다음 꽃소금이나 왕소금을 손에 쥐고 겉을 문질러 준비한다. 오이 표면에 있는 가시 같은 돌기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백오이를 썼는데 취청오이처럼 겉이 짙은 녹색인 것들은 껍질이 두껍기 때문에 감자 깎기 칼 이용해서 듬성듬성 껍질을 제거해주자. 오이를 슬라이스 하고 소금에 절여둔다. 소금에 절이게 되면 오이 안에 있는 수분을 바깥으로 빼내어 오이무침을 완성했을 때 국물이 흥건해지면서 맛이 약해지는 것을 방지해주며 오이에 밑간이 베어 들게 한다. 절이는 시간이 중요한데 오래 둘수록 오이가 짜지므로 15분 이내로 끝내는 것을 추천한다. 물에 씻은 후 맛을 보고 간을 스스로 맞추자. 절임이 끝나면 흐르는 물로 여.. 2020.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