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1 반응형 아삭아삭한 오이무침 특별한 노하우가 없어도 값싸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들이 몇 있는데 그중 하나가 오이무침이다. 무척 더웠던 이번 여름 잦은 비 소식 때문에 잎채소들의 가격은 널뛰기하였는데, 날씨에 비교적 덜 영향받았던 채소가 오이였던 것 같다. 요리 과정 보기 백오이를 얇게 썰어 넓은 볼에 담는다. 양파도 반 개 썰어서 볼에 담는다. 그리고 소금을 3스푼 정도 넣고 잘 섞어준다. 이렇게 미리 절이는 이유는 오이가 워낙 수분이 많은 채소라서 간을 맞춰서 해두더라도 수분이 계속 흘러나와 양념을 씻어내고 싱겁게 만들기 때문에 미리 절여서 수분을 빼준다. 소금 양이 충분하고 잘 섞여 있으면 20분 정도 그대로 두면 된다. 절인 오이는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서 너무 짜지 않게 소금기를 흘려보내준다. 그리고 체에 받쳐서 수분을.. 2023. 9. 1. 이전 1 다음